8월 냉면랩소디 이후 평양냉면에 대한 인지도가 엄청 올라갔다.
특히, 장충동에 위치한 평양면옥은 실향민들이 모여드는 곳이라고, 백종원님이 직접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여태 궁금했던 평양면옥이 출연하면서 더욱 궁금해졌고, 방송 이후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집을 갔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10월이 되었고, 이제 그 열기가 식지 않았을까 하고 12시 이전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2021 미쉐린가이드 표시가 반겨준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 번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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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밥이 있었으면.. 그냥 밥만 말아줘도 싹싹 비울수 있는데~~~
육수만 따로 사와서 집에서 말아먹고싶을 정도였다.ㅋㅋㅋ
주차는 발렛주차를 한다. (주차요금 2,000원)
서울에 식사를 할 때는 현금을 좀 가져가야겠다 ㅎㅎㅎㅎㅎ
식당 바로 옆 주차타워가 있었고, 주차 관리 인력만 3분정도 되는 것 같다.
계속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에 더욱 사람들이 많이 서 있는 거였다 ㅠ.ㅠ
우리가 나올 때는 줄이 제법 있었는데, 가을이 되어도 평양냉면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나보다.
**다른 냉면랩소디 출연 가게 “권오복식당” 후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