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도장깨기 11탄. [안영자면옥] 옥류관출신 쉐프님 (냉면랩소디출연)

다큐인사이트”냉면랩소디”를 정말 흥미롭게 봤고,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 가보려고 한다.

평양 옥류관에서 조리 경험을 소지한 분이 강서구에서 이름을 걸고 냉면가게를 한다는 사실을 접했을 때, 꼭 가야한다!!!고 내면의 외침이 있었다. (가슴아픈 현실이지만… 옥류관을 가기란… 아직은 쉽지 않으니ㅠㅠ)

평양냉면의 본고장인 평양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알려져 “평양냉면=옥류관” 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

옥류관을 가 보지는 못 할 망정, 출신 조리장님이 서울에서 가게를 운영한다고 하니 서울에 들를 일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가 보는게 평양냉면 도장깨기에 의미있다고 생각했다.

온반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을 때의 상태에서 한번 육수 맛을 음미해야 하고,

밥이 너무 불기 전에, 고명과 밥을 잘 말아서 맛을 보아야 한다.

전 위에 올라간 것이 표고버섯볶음이라 맛이 2단계로 나뉘는 차이를 꼭 느껴보았으면 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거나 날이 더 추워지면 꼭 생각날 것 같다.

꼭 서관면옥이나, 고기리 막국수처럼 메뉴를 그냥 먹었을 때와 육수를 넣었을 때 맛이 확 달라지는 매력이 있는 메뉴였다.

**부엉네 또다른 냉면랩소디 출연 맛집 후기**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