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피노누아] 마샤 드 그라몽 뒤 쌩 조르주 레 다모드2019 (Domaine Machard de Gramont Nuits-Saint-George’s Les Damodes 2019)

여름철 추천 와인!! 피노누아. (자고로 피노누아로 와인을 시작하면 집안이 파산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다고 한다… 워낙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극단적으로는 한 병 당 차 한대값을 부르는 그런 아이들도 있다고 하니 이해가 된다 =) 피노누아들은 다른 와인에 비해서 탄닌감이 굉장히 가벼운 편이라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들도 있고, 과실향이나 꽃 향기가 강하게 나면서 상큼한 맛을 대표적으로 띄기 때문에 … Read more

[레드와인][칠레와인] 라 피유 벨(La Piu Belle) (2015)

콜키지에 맛이 들린 부엉네. 칠레와인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준 VIK브랜드에서 나온 “라 피유 벨” 와인을 가지고 왔다. 이렇게 화려한 용기에 들어있는 와인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비비노 평점과 사람들이 평해 놓은 향기, 뉘앙스를 보고 우리 취향에 맞으면 구입을 해 본다. (와인을 알지 못 하는 사람이지만 ㅎㅎㅎ 와인을 대할 때 편견을 갖고 싶지는 않다. 화려한 레이블이라도 동등한 … Read more

[레드와인] [부르고뉴] 이사벨&드니 포미에, 부르고뉴 피노누아 (2017)

과실과실, 가볍고 그냥 향기롭고 막 그냥 고급진데 또 무겁지않은 와인을 좋아하는 부엉부부(?) 중에서도 여자사람은 부르고뉴와인에 환장한다. (결말인가요오오오) 책에서 봤는데, 프랑스는 구대륙 와인 중에서도 그 품질이 뛰어나고 전통을 가지고 있어서 약간 와인계의 원조?라 불린다고 한다.서구 열강의 시대에는 프랑스 식민지 국가에 프랑스 와인을 수급하기 위해서 술을 저장하고 유통하는 기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니 말 다했다. 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