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 : 복숭아, 시트러스, 자몽 정도 상큼상큼한 향💜맛 : 새콤하고 예쁜 향기에 쑥쑥 들어가는 바람직한 맛인데, 짧은 피니쉬에 뭔가 더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난다. 그렇다고 싸구려같지도 않고 차라리 과한것보다는 부족한게 낫다는 주의인 사람에겐 충분한 와인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는 데 적합할 것 같고, 주말 낮 가벼운 음주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이 있다.
(부엉부부는 주말 대낮에 아보카도와 김자반, 참치캔, 방울토마토와 페어링했다.)

💜페어링 푸드 : 상큼한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과일이나 상큼한 샐러드랑도 잘 맞을 것 같고, 대비되는 식품으로 잘 숙성된 아보카도나 향이 강하지 않은 치즈는 상반된 맛의 컬러로 또다른 조화를 보여줄 것 같다.
(우리가 먹은 아보카도는 그렇게 숙성이 잘 되지 않은 거라 김자반, 참치캔을 함께 곁들였는데 이들은 유명한 와인 전문가도 추천하는 무난한 와인안주!!)
신대륙 와인의 선입견을 확!!!깨 주는 와인
상큼상큼, 순수한 그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듯하다.
💜재구매의사 200%!!!!!!!!!!!!!
2021년 3월 와인장터가 열린 신세계 경기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4~5만원대로 기억함. 다른 라인도 있었지만 메이커 출시 상품이라는 한 줄이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직원분의 추천으로 이아이를 선택함.
이 아이가 다시 보여도 사고싶고, 비슷하게 생긴 병이어도 또 구입할 것 같다. ㅎㅎㅎ
병이 살짝 진* 돌아온 아이(?) 그런 병 색이다. 친숙해서 더 맛나나…??ㅎㅎㅎ
정말 괜찮은 와인을 만나면 지역과 메이커에 대해 검색한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이 소비뇽블랑이 유명하다고 한다.
오랜 세월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소비뇽 블랑이라는 찰떡 품종을 찾아서 키우고, 질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주요 도시로 자리잡은 말보로 지역을 보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성공한다는 진리를 뜬금없이 떠올린다.
이렇게 코로나가 끝나면 가보아야 할 지역이 늘고있다.:D
참고로 비비노 어플 평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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