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아르 피노누아] Sancerre(2018) 여름레드 추천

“피노누아=버건디” 공식이 완전히 깨졌다.

미국이나 뉴질랜드 피노누아도 괜찮아서 아예 프랑스의 부르고뉴 외 지역의 피노누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소비뇽블랑과 슈냉블랑이 유명한 곳이다. 만약 레드와인을 마신다면, 카베르네 프랑으로 만든 와인을 추천한다.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구대륙이란 인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어느 간 큰 장인인지 몰라도 피노누아 와인을 빚을 생각을 했는지 찾아가서 절이라도 하고싶다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와인이다. 부르고뉴의 10만원대의 값어치를 한다고 해도 손색없는 와인이다!!!

🌸부엉네 마리아주 :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마파두부를 한조각씩 먹어봤는데 ㅎㅎㅎ 와인이 워낙 맛있어서 니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완벽한 하모니는 아니다. 진정의 “마리아쥬(결혼)” 같다. 꾸밈없고, 불협화음조차도 감싸안는 과정이 연상된닿ㅎㅎㅎ 오히려 과일과 더 걸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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