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피노누아, 부르고뉴

정말 맛있는 피노누아는 ,,, “부르고뉴”라는 문구가 레이블에 잘 없다 ㅎㅎㅎㅎ 물론 그런거랑 상관없이 맛있는 아이들이 많지만 대체로 그런 와인이 더 비싸고, 실패할 확률이 떨어진다..

도멘 드 쉬레멩, 메르퀴레 1er크뤼 ‘르 끌로 레비끄’

부르고뉴 지역의 꼬뜨 샬로네즈 동네, 메리퀴레 중에서도 그랑크뤼 1등급 인증을 받은 밭에서 생산된 아이인듯!!!!“그랑크뤼”라는 말이 굉장히 고급져보이지만,, 그냥 잘 자랐다는 뜻. 포도에서 와인으로 잘 컸다는 의미란다. 프랑스에서 워낙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데 표준화된 것이라기 보다는 메이커마다 각기 다른 표현력과 배합비율 등등 모두 각각이라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프랑스 와인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다 하더라도 잘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준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비비노 어플이 있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ㅎㅎㅎ

피노누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신대륙 피노누아는 웬만해서 입에 맞지가 않다ㅠㅠ 테루아가 어느덧 튀어나와서 피노누아의 특성을 온전히 느끼지 못 하는 내 미각과 취향이 마음이 아플 뿐!!!!그러다보니, 프랑스 피노누아를 눈여겨 보는데….

와인이 가장 발달한 프랑스에는 유명한 와인산지가 도처에 널려있다.

파리와 비교적 가까운 부르고뉴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이 왕실의 인기를 끌었고, 부르고뉴 지역에서 생산하는 포도 종에는 “피노”라는 말이 붙었다고 한다.피노누아, 피노그리 뭐 그런애들…??

❤️ 색 : 루비색, 투명한데 피노누아에서 보기 힘든 보랏빛이 감도는 색이다

❤️ 향 : 나는 딸기향이 감지됐는데, 라즈베리, 체리 향, 오크, 바닐라, 초콜렛 향

❤️ 맛 : 오크향이나 알콜 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포도주스라 하기에는 복합미가 뛰어나고, 입 안에서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감돌면서도 피니쉬에는 미네랄이 느껴진다.

❤️ 페어링 푸드 : 감자튀김, 감바스와 빵, 요거트
(비비노 어플에는 소고기종류나 닭 등 가금류도 추천함)

공신력있는 비비노 점수 4.3점!!! (19명밖에 점수를 주지 않았지만 대체로 만족했다는거 아닐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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